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 류현진은 2018년 1월 5일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지난 12월 26일 제주도에서 찍은 웨딩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정민철 해설위원이 주선한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이 부상으로 어깨수술을 한 후부터 가까워졌다는데요. 류현진이 부상으로 재활을 하며 마음고생을 할때 배지현이 잘 챙겨주면서 시즌종료 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거리 연애였지만 배지현은 시간이 날 때마다 LA와 한국을 오가며 류현진을 서포트했다는데요. 류현진도 지극정성인 배지현에게 많은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동갑인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어 발표 당..
정주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나이 34세의 SBS공채 개그우먼 출신인데요, 당시 개그계는 KBS의 독점으로 어려웠던 SBS의 큰 힘이 되어준 개그우먼입니다. 자신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망가짐에 있어서 겁을 내지 않았던 정주리는 "따라와~"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종횡무진했죠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서 였습니다. 큰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에 정주리는 결혼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곧 한살연하의 훈남 직장인과 결혼을 하고 속도위반으로 그해 득남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의 엄마가 된 정주리는 임신중에도 일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또다시 임신을 하게 되고 올해 수중분만으로 또 한번의 출산을 통해 이제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주리와 남편은 무..
배우 이윤지는 2003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장미의 전쟁은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춘스타들을 배출해냈는데요. 이윤지도 그중 한 명이었죠. 이어 이윤지는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윤지는 드라마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드림 하이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궁의 혜명공주, 더킹투하츠의 이재신 공주, 대왕세종의 소헌황후 등 왕족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기품 있는 외모와 평소 알려진 성실한 성격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에 결석 한 번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근면했다는데요. 시험에도 매번 응시하며 특히 대왕세종에..
웃겨야 사는 직업이니만큼 개그맨 중에서는 못생긴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가지고 잘생겼다 못생겼다 평가하는 것은 안되지만, 대부분 그렇게 표현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이렇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개그맨 중에서도 대표적 못생김을 맡고 있는 오정태는 2009년 아내 백아영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는데요. 어느덧 8년차인 두사람에게는 예쁜 딸 두명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아내 백아영씨와는 8살 차이가 나는데요. 진짜 인생의 승리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동신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하였고, 개그맨이지만 특이하게 연극 택시택시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가 개그맨으로서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7년인데요. 당시 MBC 코미디 남자신인상을 ..
'코미디의 대부'로 불리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해오던 자니윤의 최근 근황사진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자니윤은 1936년생으로 올해 나이 82(본명 윤종승)입니다. 자니윤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큰 명성 날린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자니윤은 1962년 오하이오주 웨슬리안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미국 연예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자니칸슨쇼에 여러번 초청받은 것은 물론 영화까지 출연할 정도로 왕성할 활동을 펼쳤습니다. 미국 여러 유명인사들과의 교류로 그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하며 미국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투나잇 쇼'에 출연한 자니윤은 단숨에 스타의 자리에 올라 회당 2,800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그의 가치는 대단했습니다. 미국 NBC ..
CF 트로피카나의 주인공 주이! 주이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인데요. 주이는 다재다능한 모모랜드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이름과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죠. 주이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가수 홍진영의 ‘따르릉’ 무대에 참여하면서였습니다. 누구보다 흥이 넘치는 댄스로 무대를 즐기는 주이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에서는 아예 주이타임이 따로 마련될 정도였죠. 열심히 몸을 흔드는 주이에게 빠져든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려 MBC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주이! 이후 주이는 중독성 있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CF를 찍으며 단숨에 아이돌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주이가 출연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CF는 조회수가 1,400만 뷰에 달할 정도인데요. 모모랜드를 알리는 일등공신이라고도 할..
녹색지대로 활동하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던 권선국. 복면가수에 출연하며 아직도 가수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아직 건재한 가수이지만, 그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수십억이 되는 빚에, 이제는 홀로 아이들까지 키워야하는 권선국. 그의 결혼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노래만 부르면 될 줄 알았는데] 94년 데뷔한 녹색지대는 당시 낸 3집 앨범까지 무려 200만장을 팔았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당대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20억원이라는 큰 빚을 진 것을 보면, 권선국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빚의 원인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결혼후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노래만 열심히 부르면 행복하게 살줄 알았다고 한 권선국. 하지만 아내의 보증때문에 모든 재산을 잃..
오지호, 훈훈하고 잘생겼지만 왠지 모르게 동네에 한명씩은 있는 푸근해보이는 오빠같은 이미지죠. 하지만 올해 나이 만 42세로, 1999년에 데뷔한 근20년차의 베테랑 연기자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CF를 찍었으며 몇몇 작품은 말 그대로 오지호의 인생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외의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폭망'의 경지까지 갔다고 봐도 어폐가 없는데요, 지금까지의 활동 중 그나마 좀 유명(?)한 작품을 정리해보자면.. 7광구(영화) 네...클레멘타인을 잇는 대한민국의 수작이라 할 수 있죠.. 정말.. 폭망한 영화는 많았지만.. 이 영화는 그 중에서도 거의 투자금을 쌓아서 불을 지른 격이었죠. 이 영화에서도 오지호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은 어쩌면 다행일 ..
한때 인기 정상에 있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쇼를 하기도했던 개그맨 주병진, 이 후 사업까지 성공하는 등 그야말로 손만대면 성공하며 승승장구 하던 그는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이미지를 크게 실추 하게 됩니다. 또한 잘나가던 사업까지 접게 되며 아직까지 혼자 살고 있는데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주병진 화려한 데뷔 가수의 꿈을 갖고 살던 주병진은 가수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잊어버리게 되는데요 주병진은 쭈뼛하기보단 이왕 올라온 무대를 즐기자는 심산으로 생각나는대로 재밋는얘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심사를 보던 이종환은 그의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 했다고 하죠. 이렇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주병진은 각종프로그램 MC를 맡으며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 개..
작년에 김태리가 있었다면 올해는 단연 최희서의 해였는데요. 최희서는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타는 쾌거를 이룩했죠. 영화 ‘동주’에 이어 ‘박열’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최희서. 때문에 올해 어차피 신인여우상은 최희서라는 말이 떠돌기도 했는데요. 최희서는 제26회 부일영화상 신인연기자상을 타면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부문 여우신인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제17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까지 무려 7개의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공신력 있는 영화제 대부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봐도 될 텐데요. 2..
tvN드라마 ‘명불허전’에서 김남길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배우 김아중. 2004년 SKY CF 모델로 데뷔한 김아중이 어느덧 14년차 배우가 되었는데요.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톱스타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대종상과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만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는 김아중. 김아중은 열애설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연애를 한 적이 없어서 스캔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아중은 지난 2011년 국세청으로부터 탈세혐의로 추징금 6억 원을 부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김아중은 자신의 탈세논란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였는데요. 세무 대리인 착오로 과소납부하여 과징금을 부과 받았으나 보도된 6억 원은 사실과 달리 부풀어진 부분이..
[아름다운 노래의 주인공, 지예]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사람은, 그만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지예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의 손을 거친 곡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윤상의 잊혀진 것들, 조용필의 그 후까지 작사가로 활동하며 개성있는 가사들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한 곡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지예의 감성이 녹아있는것은 1989년 대대적으로 히트를 친 변진섭의 [홀로된다는 것이]라는 곡이었습니다. 그녀는 작사가 지예로 끝나지 않고 싱어송라이터 지예로 활동하며 음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대가 내리네]와 [천사의 눈물]뿐 아니라 최근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 당시 가수 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