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기품있는 그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배우 이윤지는 2003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장미의 전쟁은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춘스타들을 배출해냈는데요.

 

이윤지도 그중 한 명이었죠. 이어 이윤지는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윤지는 드라마 궁, 열아홉 순정, 대왕세종, 드림 하이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궁의 혜명공주, 더킹투하츠의 이재신 공주, 대왕세종의 소헌황후 등 왕족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기품 있는 외모와 평소 알려진 성실한 성격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에 결석 한 번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근면했다는데요.

 

시험에도 매번 응시하며 특히 대왕세종에 출연했을 때에는 가체를 쓴 채로 시험을 봤다고 하네요.

 

연기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이윤지. 결혼 역시 똑부러지게 잘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윤지는 2014년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신랑은 치과의사로 1984년생인 이윤지보다 3살 연상입니다. 배려심이 깊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훈남이라고 하네요.

 

이윤지와 남편은 10년간 알고 지내다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워낙 잘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는데요. 결혼식 축가는 사촌오빠인 가수 박현빈이 불러주었다고 하죠.

 

비공개 결혼식이었지만 동료배우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고 합니다.

 

 

 

결혼 후, 이윤지는 2015년 10월 6일 예쁜 딸을 출산했습니다.

 

아이를 낳은 뒤 매일매일이 새롭고 힘들면서도 행복했다는데요.

 

우주가 다 바뀐 기분이라고 출산소감을 전한 바 있죠.

 

출산과 육아에 바쁜 와중에도 이윤지는 2016년 MBC 일일극 ‘행복을 주는 사람’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습니다.

 

 

청춘스타에서 이제는 어엿한 엄마이자 아내면서 여전히 멋진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윤지.

 

오는 1월 3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워킹맘으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정시아, 김지우, 정주리와 함께 출연한다고 하네요.

 

2018년 첫 라디오스타에 워킹맘들이 나온다니 어쩐지 무척 반가운데요. 얼른 그들의 수다를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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