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러브스토리 전말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

 

류현진은 2018년 1월 5일 MBC 스포츠플러스 소속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지난 12월 26일 제주도에서 찍은 웨딩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정민철 해설위원이 주선한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이 부상으로 어깨수술을 한 후부터 가까워졌다는데요.

 

류현진이 부상으로 재활을 하며 마음고생을 할때 배지현이 잘 챙겨주면서 시즌종료 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거리 연애였지만 배지현은 시간이 날 때마다 LA와 한국을 오가며 류현진을 서포트했다는데요.

 

류현진도 지극정성인 배지현에게 많은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동갑인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어 발표 당시 많은 축하를 받았죠.

 

타국에서 힘들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류현진에게 배지현과의 결혼식은 무척 남다를 것 같은데요.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류현진이 결혼을 하면 심신이 안정되어 성적이 더욱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도전 첫 해에 10승 이상을 달성하여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는데요.

 

도중에 어깨수술을 받기는 했지만 2017년 방어율 3점대로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역시 류현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한화이글스의 전 감독이었던 김인식이 맡게 된다는데요.

 

2006년에 한화 사령탑이었던 김인식이 류현진을 교고시절부터 지켜보다 기회를 주게 되었다죠.

 

류현진은 김인식의 지지에 힘입어 첫 시즌부터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의 성적을 남기며 그해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였습니다.

 

거기다 류현진은 재산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LA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로 계약했는데요. 한화로 치면 약 400억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2016년부터는 700만 달러로 약 78억 75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니 쌓아둔 재산만 정말 엄청날 것 같습니다.

 

배지현과의 신혼살림은 미국에 차리게 될 텐데 벌써부터 어디서 살지 궁금해지네요.

 

 


지금은 김인식이 한화를 떠나고 류현진도 메이저리그에 있지만 여전히 사제지간으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김인식은 류현진의 주례 부탁에 이제까지 주례를 서본 적이 없지만 고민 끝에 주례를 맡기로 했다죠.

 

김인식 역시 류현진이 결혼을 계기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하네요.

 

 

결혼식 사회로는 유재석이 나서고 축가는 김종국이 부른다고 합니다.

 

류현진은 SBS 런닝맨을 통해 유재석, 김종국과 인연을 맺었는데요.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런닝맨에 출연한 데에 이어 겨울 휴식기에 런닝맨을 찾았던 만큼 런닝맨을 향한 마음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동안 국내외 리그에서 열심히 활약해온 류현진! 모두의 축복 속에서 배지현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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