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3번의 결혼과 3번의 이혼 사유는?

 

이상아씨는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던 여성입니다. 그동안 세번의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남편없이 딸아이와만 생활하고 있는데요. 세번의 결혼과 세번의 이혼. 그리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설움까지 그동안 고통스러웠을 삶이지만 아직은 예전 이상아의 모습처럼 밝고 해맑은 이상아. 요새 많은 프로그램에서 자식에게 연예인이란 직업을 세습한다고 해서 논란이죠? 연예인을 꿈꾸는 딸아이 한명과 생활하고 있는 엄마 이상아.오늘은 그녀의 과거를 살펴보려합니다.

 

 

[3번의 이혼, 무슨 이유때문에?]

 

-첫번째 남편 김한석

처음 이상아와 화촉을 올린 남편은 개그맨 김한석이었습니다. 97년 결혼식을 했지만 결혼한지 1년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한 둘. 이상아는 이때의 결혼을 회상하며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표현했는데요. 당시 하희라 언니가 결혼해 잘사는 모습을 보고 결혼하는게 두렵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혼 후에는 수 많은 루머가 돌아서 힘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번째 남편, 사업가 전철

두번째 결혼은 사업가였던 전철과 올렸습니다. 하지만 의지하며 살았던 순간은 잠시, 이들은 곧 이혼 공방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상아는 이혼사유를 남편의 빚때문이라고 밝힌 반면 남편 전철은 이상아의 바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철이 밝힌 바로는 이상아의 바람기가 상상초월이었다고 했는데요, 어느날 이상아의 위치추적을 했더니 알려준 장소와 달랐으며 알고보니 외간 남자와 호텔에 있었던 것이 들켰다고 하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이상아는 이러한 전철의 말에 당시 남편의 빚으로 자신의 출연료가 모두 차압되었으며 친정에까지 손을 벌릴정도로 경제적으로 악화되었다고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다시한번 이혼의 아픔과 사랑했던 사람과 이혼공방까지 갔던 이상아. 이 아픔은 마지막 세번째 남편이 위로해주는 듯 했습니다.

 

 

-세번째 결혼, 윤기영

이상아의 세번째 남편은 경기대 대학원 동기로 만났던 윤기영이었습니다. 두번의 결혼을 실패한 후 올린 결혼식이었기에 더 조심스러웠던 결혼. 과거 애니메이션 회사 운영과 캐릭터 사업을 했던 윤기영과의 결혼도 처음에는 순탄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업 실패 후 경제적 파탄으로 이 결혼마저도 파탄으로 끝나게 되자 주변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두려워 이혼 사실을 숨기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3번의 결혼과 3번의 이혼, 아마 이상아 본인이 가장 힘든 시간을 가지지 않았을까요?

 

 

 

이상아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하소연하였는데요, 한달에만 나가는 고정지출이 생활비와 빚, 이자를 포함하여 약 1천만원이 나간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이상아가 그정도 수입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어려운 삶이라는 것을 알게해주는데요. 10대 시절 귀엽고 화려한 외모로 데뷔한 이상아가, 성인이 된 후 어려운 삶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그녀의 삶이 이제 화려하게 피기를 바라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혼이라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이상아만의 매력으로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