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과거 여친 자살사망사건과 병역기피논란

 

2000년대 초, 하늘색 풍선의 god 중에서도 미소천사를 맡고 있었던 손호영. 최근에는 방송에서 얼굴을 많이 볼 수는 없지만 당시 재민이의 엄마 역할을 하며 웃음이 아름다운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손호영의 눈웃음은 어릴적에도 똑같았는데요.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어릴적 사진에는 바가지머리를 하고 눈웃음을 하며 곰인형을 안고 있는 손호영이 있습니다. 지금 모습이나 어릴적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웃고 있는 손호영.

 

 

하지만 얼마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god 멤버들이나 지인들은 손호영이 잘못되지는 않을까하는 어두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한없이 행복해보이기만 했던 웃음 뒤에 숨겨진 아픈 사연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여자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


지난 2013년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된 손호영의 차량안에는 그의 여자친구의 사체와 함께 번개탄, 수면제등이 발견되며 자살로 추정되었는데요. 당시 연락을 받기 직전까지 방송중이었던 손호영은 연락을 받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숨진 여성은 손호영과 1년 정도 교제하던 일반인으로 그동안 빚으로 고민이 많았고 손호영에 대한 서운한 점, 그리고 삶에 대한 비관 등을 적은 유서를 남기고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그때문이었을까요? 얼마지나지 않아 손호영의 자살시도라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의 여자친구가 죽음을 선택한 방법처럼 차량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시민이 보고 신고를 한 것인데요. 당시 손호영이 자살시도를 하는 cctv 화면까지 보도되어 굳이 이것까지 보도해야하냐 라는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병역기피 논란]


이 뿐 아니라 손호영에게는 병역기피라는 논란도 따라다녔습니다. 해외파 연예인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이중국적을 이용해 군면제를 위해 한국국적을 포기했다고 당시 계모였던 정모씨가 언론에 퍼뜨린것인데요. 이에 대한 해명으로 손호영은 '원래 이중국적자가 아님에도 법적 오류로 한국국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이며, 정정신청을 통해 한국국적이 사라진 것뿐'이라며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한때는 미소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손호영. 하지만 끊이지 않는 논란으로 한때는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 한적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다시 행복한 손호영의 모습으로, 과거의 아픔은 딛고 일어서는 힘이 생겼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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