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에 송중기가 카메오로 출연한 이유

 

배우 송중기씨는 작년 ‘태양의 후예‘ 라는 드라마에 출연하여 유시진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남자 배우들에게 군대에 다녀온 후의 첫 작품은 매우 중요하죠.  태양의 후예를 쓴 김은숙 작가는 송중기씨의 제대날에 직접 찾아가 송중기씨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송중기씨는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군인역할을 맡아야 해서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은숙 작가의 열렬한 러브콜에 송중기씨는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고, 결과적으로 드라마는 흥행하게 되었습니다. 대성공으로 끝난 태양의 후예 덕분에 출연 배우인 송중기씨와 송혜교씨는 kbs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 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 송중기씨가 맨투맨이라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맨투맨은 현재 jtbc에서 금토에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로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씨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중기씨는 출연 배우들과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걸까요?

 

 

맨투맨 관계자측은 배우 송중기가 오는 19일에 방송되는 맨투맨 9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은행원 역할을 맡아 맨투맨 촬영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이번 카메오 촬영은 배우와의 친분이 아닌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와의 의리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송중기씨는 평소 의리를 잘 지키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이광수씨와의 친분으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도 카메오로 출연하여 이광수씨와의 친분을 과시했고, 런닝맨 초반에 멤버들과 같이 뛴 원년 멤버로써 군 제대 후 런닝맨에 놀러와 멤버들과 스탭들과의 친분도 보여주었습니다.

 

 

연기력은 물론이고 평소 이런 행실을 보고 대중들이 더 좋아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태양의 후예 이후 작품은 쉬고 있지만 하루 빨리 안방극장에서든 스크린에서든 송중기씨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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