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몇년째 라이징스타의 데뷔 엎어진 기구한 사연은?

한국이름 김아름 1998년 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의 샤넌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혼혈인 그녀가 한국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가수를 준비하게 된 것은 한국인인 어머니와 웨일스계 영국인 아버지가 이혼을 하게되며 엄마를 따라 한국행을 택하게 됩니다.

 

영국에 있을 때에도 7살때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코제트역으로 공연하기도 하며,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능성을 보였는디요 한국으로 온 샤넌은 2010년 스타킹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 프로그램을 봤었는데요 그때도 인형같이 예쁜 외모와 맑고 청아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까지 소름이 끼칠정도였어요. 샤넌의 가족사도 화제인데요. 아버지 어머니 재혼당시 아버지 측에 쌍둥이 오빠가 있었다고해요. 어릴때 부터 함께 자라온 셋은 친남매 이상으로 애틋하고 떨어져 있지만 서로 응원한다고 합니다. 쌍둥이 오빠는 현재 영국에서 영화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2011년 당시 티아라의 소속사였던 코어 콘텐츠 미디어와 전속계약 하게 됩니다. 이후 잠도 안자고 혹독히 트레이닝을 했다고 해요. 이미 가창력 면에서 훌륭했음에도 자신을 채찍질하며,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2012년에는 티아라의 아름과 가비엔제이의 건지와 함께부른 '낮과 밤'이란 싱글을 내며 승승장구 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2013년 2월 파이브돌스 멤버로 영입되었지만 일부 남성 멤버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공식활동 한번하지 못한채 물거품이 되었지요.

 

이후 데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 히든싱어 자신의 롤모델인 아이유편에 출연합니다.
아이유는 샤넌의 노래를 듣고 자신보다 더 좋은가수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했지요,

 

 

 

 

이후 왕중왕전까지 간 샤넌에게 아이유는 자신을 모창하기 위해 실력을 숨기고있을 뿐 샤넌의 실력은 엄청나다며 다시 한번 극찬을 합니다.

 

다시 한번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한 샤넌. 이번에는 반드시 뜰 것으로 모두 예상했죠. 왜냐면 뜨지못할 이유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웠으니까요. 
이후 2014년 여러번의 싱글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크게 주목 받지는 못 합니다.
2015년에는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는데요, 발음 문제와 성대결절 증세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인데 낮선 한국에와서 정말 고생많이했지요, 이후 미니앨범도 내고 육지담과 함께한 곡도 냈지만 여전히 가창력좋은 혼혈아이 정도로만 여겨집니다.

 


간간히 예능도 출연 하던 중 다시 한번 실연이 옵니다. v앱 라이브에서 흑인, 장애인, 게이 비하 발언을 한것이죠. 이후 샤넌의 사과문은 더욱 팬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서서히 샤넌이 잊혀질 무렵 k팝스타에 다시 도전하면서, 이미 얼굴이 알려진 가수로써 어려운 선택을 합니다. 주변에서 만류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오랜 습관을 버리기 힘들 법도 한데 박진영의 한마디에 완벽하게 원하는데로 바꾸는 모습을 보이며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나이인 샤넌이 말합니다.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라구요. 그녀의 근성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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