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화려한 아역 스타에서 기구한 여자가 된 사연

예전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씨를 오랜만에 보았어요. 이재은씨는 1980년생으로 올해나이 37세입니다. 벌써 데뷔33년차라고 해요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인 김민정과도 함께 시작한 배우인데, 이재은씨는 어느순간 머릿속에서 잊혀진지 오래된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있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던 이재은은 이번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해요. 제 기억에도 항상 밝고 귀여운 웃음으로 남아있던 이재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재은 결혼과 이혼]


사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얼굴로 생각하면 벌써 결혼했겠어?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2006년에 결혼해 결혼 11년차가 되던 해에 이혼을 했다고 해요. 이재은남편은 이경수라는 교수로 안무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나이차이가 9살이나 연상이었는데요.

 

 

당시에 공연 준비때문에 만났던 두사람이 교수와 제자 사이로 만나 연애를 하다가 결혼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잠깐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났는데, 예전에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을 때 이재은남편분이 이재은에게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자기 친구들 만날때는 꼭 메이크업을 하고 샵에 갔다오라고 하며 이재은의 외모에 신경쓰는 듯한 말투.. 왠지모르게 이혼의 이유가 추측이 가기도 하고요.

 

 

 

[몰라보게 바뀐 외모, 이재은 다이어트?]


최근 이재은씨의 외모를 보시면 예전 그대로네~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사실 결혼생활을 찍은 다큐에서는 생각보다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있어서 더 우울해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스트레스를 받고 조급하게 마음을 먹으니까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우울증과 함께 살이 쪘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찐 살을 약 30kg을 빼면서 이재은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워 체온업 관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요.

 

 

 

우리 기억에는 어릴적에 방송, 드라마, CF까지 다양하게 활동해 승승장구하는것 같아 보이던 이재은이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그사업을 도우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돈을 벌어야했다고해요. 당시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신이 필요했던 이재은은 노랑머리처럼 선정적인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구요 그 이후 누드집등 많은 선정적인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그건 돈 때문이었다고합니다.

 

 

2008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의 대한 원망으로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고하니 정말 슬픈일입니다. 집안환경이 어려워 어린시절부터 가족들이 이재은의 경제활동에 손을 벌릴만큼 어린나이에 가장역할을 하느라 굉장히 고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어린시절,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좋은 연기로 좋은 모습 보여주는 배우 이재은씨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