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워2 - 중국 눈먼 자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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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 20.
심형래가 최근 6억원 이상의 세금이 체납된 가운데, 디워2 를 찍은 후에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디워 2라..이게 수입이라도 날까요? 영화가 스토리라도 좋지 않으면, 실사라도 그나마 봐 주어야 되는데 이건 완전히 기대감이 제로인 작품이니까요!
이미 체납 전적이 있는 사업가가 세금을 낸다고 선언 해도 이걸 신뢰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디워2 도 흥행보장 거기에다 흥행몰이하기 힘들 겁니다. 디워2 스토리라는 것도 너무 뻔하죠! 용가리 보다 나으면 그나마 다행.
영화 스토리를 따로 작가가 짓고, 심형래는 그저 제작에나 충실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개봉일은 언제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영화가 제작되고 하나둘씩 본 모습을 보여주면서 완성되면 그때는 완납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내비치고 있기는 합니다.
국내에서는 투자를 끌어 내기 힘드니 그 cg기술력을 미끼로 중국과 일본 자본을 끌어들여 제작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양반 영화는 포기한지 오래 꽤 되었습니다. 그저그런 신파적 이야기에 영웅담에 왜 그런 자본을 쏟아 붙는지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영구와 땡칠이를 다시 만드는 것이 더 웃기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건 지금 봐도 참 유치하지만, 그때의 심형래는 기류에 합치하는 코미디언이라는 발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화감독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무슨 좋은 작품이라도 낼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직원들의 임금체불에 망한 회사 ! 참, 한심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미 그 원작 디워부터 삼류 영화를 보고 온 기분이 들었고 이 분 영화에 기대감을 가지는 대중이 많치는 않을 것 입니다.
어쨌든 이제 제작에만 힘을 기울이시고 스토리는 다른 작가에게 맡기시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일 겁니다.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전개의 영화라서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것도 재능이라고 치켜세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말이 안 되게 느껴집니다.
개봉이 되어도 전 보러 가지 않을 텐데요. 이런 영화에 돈을 낸다는 것이 너무 아까워요!
차라리 재능없는 제작은 포기 하고 코미디언으로 복귀하셔서 개그를 펼쳐 주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화는 당신의 무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코미디언 영구로 돌아오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