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정혜성 우결 살릴 구원 커플될까
- 오늘의 최신뉴스
- 2016. 12. 16.
우결이 야심차게 들여온 새 커플, 공명과 정혜성 커플인데요. 공명은 혼술남녀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창 뜨고 있는 배우고,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귀여운 명온공주를 연기했었죠. 눈이 순둥순둥한 게 둘 다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이에요. ㅎㅎ
그런데 둘의 분위기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사실 공명과 정혜성 두사람은 이미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바로 TVN '내귀에 캔디' 인데요. 하루종일 통화를 하는 컨셉을 소화하면서 실제로 인간적인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거 같네요.
정혜성씨가 바라는 남편감으로 공명을 제일 먼저 지목을 했다고도 하네요 :) 둘이 이미지도 비슷하고 솔직담백한 성격도 비슷하고...ㅎㅎ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정혜성은 91년생 공명은 94년생으로 연상연하커플인데요. 최근에는 남자나이가 10살이 넘어가는 커플들도 많고, 반대로 연상연하 커플도 정말 많아지고 있는 추세요. 요 둘이 어떤 캐미를 또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제가 볼 때는 둘이 실제로 마음속으로 호감이 또이또이하게 있는 거 같은데..ㅋㅋㅋ이러다 진짜로 사귀는 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좋을 거 같기두 하구..ㅎㅎ 사실 우결이 말도 탈도 많았고 최근 시청률 부진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비슷한 컨셉이었던 JTBC '최고의 사랑'의 경우도 계속해서 시청률 부진을 겪다가 김숙-윤정수 부부가 들어온 후 엄청난 시청률 고공행진을 한 적이 있었죠.
공명 정혜성 부부가 과연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우결 pd가 열심히 두사람에 대한 떡밥을 푸는 중인데, 그게 과연 진짜인지 아니면 그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 알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