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약력 .. 대권 을 쥘수 있을까?

 

문재인이 대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주 연속 박빙의 선두 접전을 벌이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맨 선두에 있는 차기 대권주자 문재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은 1953년 생이며, 경상남도 거제군 거제면에서 태어났습니다.

 

문재인의 가족은 거제도에서 제대로 살 수 있는 거처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문재인의 부모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부산으로 이사하였으므로 문재인의 서류상의 본적은 부산 영선동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문재인은 남항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가난 때문에 바로 위의 '신선성당' 에서 배급을 타먹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합니다.

 

'신선성당' 에 배급을 받으러 온 문재인에게 수녀들이 귀엽다며 자주 사탕과 과일을 쥐어주었기 때문에 문재인에게는 수녀들이 천사의 모습으로 보일 정도로 천주교에 감화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천주교에 입교하고 세례를 받기에 이릅니다. 세례명은 디모테오입니다.

 

 

 

대학에서 학생운동을 이끌며 박정희 유신독재에 항거하다가 서대문 구치소에 투옥되었으며 대학에서 제적당했습니다.

 

출소 후에는 바로 군에 강제징집되었습니다.

 

 

 

제대 후 다시 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다가 청량리 구치소에 투옥되었으나 옥중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극적으로 풀려나왔다고 합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 임용이 거부되고 나서,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 노무현을 만나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변호사로 활동합니다.

 

 

2003년에 참여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역임하였습니다. 2004년, 자리에서 물러났으나 히말라야 체류 중 노무현의 탄핵 소추 소식을 듣고 즉시 귀국하여 변호인단의 간사를 맡았습니다.

 

2005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참여 정부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제19대 총선에 출마하여 부산 사상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같은 해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등과 겨루어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의 박근혜에게 패배합니다.

 

2015년 2월 8일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에 선출되었고, 2016년 1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에서 물러난 후 제20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위해서 지원 유세를 다녔고, 2016년 11월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상임고문이자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로서 정치적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