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우승상금만126억원! 재산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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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1. 30.
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도 있었지만 당시 IMF 위환위기로 국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있을 때 박찬호와 함께 희망이 되어주었던 선수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죠.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에서 활약하며 1998년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였는데요. 당시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 우승을 시작으로 박세리는 1998년에만 4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2007년 6월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 하였습니다.
프로골퍼로서 글로벌한 기록을 달성한 박세리는 2016년 은퇴하며 현재는 SBS Golf 해설위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기도 했죠.
박세리가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자리 잡기까지는 아버지 박준철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철은 어려서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던 박세리를 보며 어떤 운동을 시킬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골프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는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남아 훈련하는 등 아버지에게 엄격한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세리를 둘러싼 루머와 오해들, 언젠가 속시원히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