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달러 환전 노하우로 실속있게 환전하는법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제력이 점점 높아지면서 해외여행도 잦아지고 있는데요, 해외여행 때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환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화를 살 땐 환율이 낮을 때, 외화를 팔 땐 환율이 높을 때 하는게 가장 좋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환율이라도 어디서 환전을 하느냐에 따라 환전비용이 다 다른데요, 그렇다면 어디서 환전을 하는게 가장 좋은 것일까요?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뉩니다. 공항 환전소, 은행 환전, 개인 환전소인데요, 먼저 공항 환전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항 환전소는 따로 시간 내서 환전소를 들릴 필요 없고 예약 없이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편리한데요, 하지만 편리한 만큼 가격은 비쌉니다.

 

 

왜냐면 은행들이 공항에 입점하기 위해 내는 입찰료가 굉장히 비싸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만큼 수수료도 많이 붇게 되어 가격이 비싸지는 것이죠. 시간이 여유롭고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환전을 하고 싶다면 공항 환전소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은행에서의 환전입니다. 은행에서는 환율수수료를 90%까지 우대를 해주기도 하는데요, 다만 해당은행에 계좌가 있어야 하고 주거래를 하는 은행일 경우 높은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약을 하고 환전을 할 수 있지만 직접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할 수도있는데요, 환전명소가된 서울역 환전센터의 경우 방학에는 번호표를 뽑고 1시간정도 대기를 해야해서 예약없이 가게되면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개인환전소입니다. 명동에 가게 되면 개인 환전소들이 즐비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은행과 공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곳이 있긴 하지만 직접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면서 알아봐야 한다는 것에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통화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바꾸고자하는 외화가 없는 경우도 있고, 많은 금액을 바꿀 수도 없으니 이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발품보다는 ‘손품’ 이 대세라고 하는데요, 각 은행들이 앞다퉈 타은행 고객에게도 모바일, 인터넷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모바일, 인터넷 환전 신청 때 주요 통화는 최대 90%까지 수수료를 깎아줍니다.

 

이렇게 모바일로 신청을 하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수령을 하러 갈수 있고 공항에 입점한 은행은 공항수령도 가능해 편리합니다.


다만 최소신청 금액과 최대신청 금액에 제한이 있으니 고액환전의 경우는 여러번 환전해야하고 그사이 환율이 변동될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과 창구할인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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