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초기증상 알아봐요

 

암에 걸려 사망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무 증상없이 지내다, 말기에 병을 발견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서양화된 식습관으로 소화기관에 암이 생겨 사망하는 수가 급증하였기 때문에 이른 시기에 암을 발견하여 초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오늘은 직장암증세를 알아봄으로써 혹시 모를 병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직장암은 왜 걸리게 되는 것인가요?]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어있는데 대장 중 이 직장에 생기는것이 직장암입니다. 즉 대장암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최근에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야채와 과일같은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 비타민 D, 운동 부족 등으로 직장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가족성 용종증이 있으면 대장안에 수천개의 선종이 생기게 되고 이는 거의 100%의확률로 직장암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Q. 대장암초기증상, 직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체로 대장암, 즉 직장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커지면서 혈변을 보게 되고 변이 갑작스레 가늘어지는 증상이 생기는데요. 또한 잔변감, 잦은 배변감, 아랫배의 통증이나 여성의 경우 질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Q. 직장암에 걸리면 생존율은 어떻게 되고 직장암의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대체로 직장암이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65명 정도이며 5년 생존율은 75%정도입니다. 이 생존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만약 3기나 4기 등 말기로 가고,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어있다면 그 생존율은 20%미만으로 뚝 떨어지게 되는데요. 또한 직장암은 재발이 20~50%로 잦기 때문에 초기 치료와 재발 방지가 치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 치료는 내시경으로 해당 부위를 절제하거나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만약 직장암의 위치나 크기가 커 항문을 유지하기 어려운경우에는 미리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이고 항문을 살리는 쪽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암에좋은음식은 대체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등입니다. 또한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직장암의 경우 고칼로리의 육류는 피하는것이 좋고 고단백질, 고지방 섭취를 피해야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이제는 피하지 못할 병이 되어버린 암, 하지만 작은 식습관이나 생활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미리 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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