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금융 용어부터 알고 시작해요

 

재태크는 누구나 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금융 용어를 알고 하는 분들은 없지요. 부채가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빚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회계업무를 잘 아시는 분들이 아마 여기에 전문적이실 겁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리스에도 큰 부채문제 때문에 난리가 난 적이 있었고, 우리나라도 문제가 일어났으니까요!  우리나라도 가계 부채가 엄청나다는 소식을 여러 번 접했을 정도지만 정작 제대로 된 의미를 아는 분이 없네요.

 

 

 

 

1. 부채 : 부기에서 빚이나 채무 따위를 말하며 부채가 늘거나 줄어드는 것을 기록, 계산해야 지나친 빚의 그늘에서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 융통할 수 있습니다.

2. 유동부채 : 유동성 있는 부채를 이르는 용어입니다.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니는 것을 뜻하는 유동과 부채의 합성 용어라고 할 수 있죠! 즉, 기업의 부채 가운데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빚을 뜻합니다.

 

 

3. 매입채무 : 재산권의 하나인 채무를 마구 사들인다는 뜻의 용어입니다. 매입사채라고도 합니다.

 

4. 단기차입금 : 결산일 또는 그 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지급 기한을 1년 이내로 정하고 꾸어 쓴 돈을 말합니다.

 

5. 미지급금 : 부기에서 이르는 용어로, 기업 본래의 거래 이외에서 아직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6. 선수금 : 미리 받은 돈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7. 예수금 : 거래에 관계된 선금이나 보증금으로서 임시로 받아서 나중에 돌려줄 금액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흔히 예수금에 대한 증서인 예수증을 받아 처리합니다.

 

8. 미지급비용 : 회계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일정한 계약에 따라 외부로부터 용역의 제공을 받고 있을 경우, 결산일 현재로 아직 그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9. 미지급법인세 : 이미 주도록 되어 있는 법인소득세를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는 용어입니다. 

 

10. 미지급배당금 : 이미 주도록 되어 있는 배당금을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는 용어입니다.

 

11. 유동성장기부채 : 부채 가운데 이리저리 자주 옮겨 다니는 부채로, 1년 이상의 기간까지 갚지 않은 부채를 이야기합니다.

 

12. 선수수익 : 이미 수취한 수익 가운데 다음 기에 산입될 수익을 이야기하는 용어입니다. 수익의 종류에 따라 선수이자와 선수경과할인료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13. 단기부채성충당금 : 짦은 기간에 진 빚을 단기부채라고 하며, 단기부채를 갚기위해 마련하는 충당금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14. 개발비 : 새 기술의 도입이나 경영 조직의 개선 그리고 시장의 개척 등을 하기 위하여 지출하는 돈을 말합니다. 현금은 이미 지출되었으나 그 지출비용의 기간은 다음 회계 기간에 속하는 비용을 이르고, 때로는 생산량의 변동 여부에 관계 없이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15. 고정부채 : 지급 기한이 1년을 넘는 부채를 말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고정부채의 종류에는 사채, 장기차입금, 관계회사차입금 등이 있습니다.   

 

16. 사채 : 1) 개인이 사사로이 진 빚을 말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금융기관보다 이자가 비싼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 주식회사가 일반인들에게 채권이라는 유가증권을 발행하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채무를 말합니다. 증권 발행의 형식에 따라 원금의 상환 기한과 이자의 지불 따위가 약속되며 무담보 사채와 담보 사채, 무기명 사채와 기명 사채로 분류됩니다. 회사채라고도 합니다.

 

17. 장기차입금 : 결산일 또는 그 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지급 기한을 1년 이상으로 정하고 꾸어 쓴 돈을 말합니다.

 

18. 장기성매입채무 :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여 물건을 사들이거나 채무업무를 겸하는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19. 장기부채성충당금 : 지급 기한이 1년이 넘는 부채 즉, 고정부채를 충당하는 데 쓰인 돈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20. 이연법인세대 : 기업회계기준상 계산한 법인세비용과 세법상 계산한 법인세액이 차이날 때 발생하는 것으로서, 대변에 있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즉, 미래에는 손익계산서보다 실제로 납부하는 법인세액이 커지므로, 이를 미래 경제적 희생으로 보아 부채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