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40대후반의 나이에도 이단아 타이틀 못 벗는 이유

 

런투유와 같은 히트곡을 남기면서 여러 논란거리를 만들어 한때 가요계의 이단아로 불렸던 그룹 DJ DOC.

 

그 그룹을 이끈 리더에는 가수 이하늘이 있었는데요. 수많은 히트곡만큼이나 '사건'들이 많았던 DJ DOC와 이하늘.

 

하지만 이제는 어엿한 중년의 나이가 된 싱글로 불타는 청춘을 찾았습니다. 그의 화려했던 과거가 어땠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들과 달랐던 이하늘의 어린시절]


그의 방황은 어린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이하늘이 어렸을 때 이혼하였고 가정형편도 좋지 않아 학교를 자퇴했고 매혈로 돈을 벌고, 전주에서 dj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남들과 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우수상과 개근상을 받았을 정도로 성실했고 학우들 사이에서 인기학생이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평범한 아이였을 뿐인데요.

 

하지만 부모님의 이혼등과 불우한 형편등으로 이하늘은 일찍이 다른 길을 걸어야했는지도 모릅니다.

 

 

 

[DJ DOC의 사건 사고 ]


DJ DOC라는 이름이 붙은 계기도 전주에서 DJ로 활동하던 이하늘과 서울에서 활동하던 DJ 김창렬이 만나 붙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잘나가던 DJ들의 만남이었으니 어딜 가나, 사건사고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하늘은 폭력전과 4범인 전과자로 대구에서 투자자와 마찰이 생겨 폭행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베이비복스를 미아리복스라고 말하며 마찰을 빚은 이 사건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을 정도로 파장을 일으켰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베이비복스가 TV에 나와 투팍을 언급한 것을 가지고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비난했고, 표절이 아닌 곡을 두고 표절시비가 붙으며 불이 붙게 되는데요.

 

이 사건을 통해 심은진 탈퇴, 윤은혜 탈퇴로 이어지며 당시 인기를 얻었던 베이비복스가 해체되는 사건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도 끊이지 않는 구설수]


이외에도 2010년에 이하늘은 사채광고를 찍거나, 과거 코요태가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방송에서 하는 등의 논란거리들이 이어져왔는데요.

 

이때문인지 현재 48세의 나이이지만, 이단아라는 타이틀을 벗어날 수 없는 듯 합니다.

 

 

이하늘은 현재 결혼하지 않은 싱글인데요. 이제는 중년의 나이가 된 만큼 과거의 모습보다는 진중한 이하늘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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