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증상, 다른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사실 손발저림증상은 현대인들의 컴퓨터의 잦은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족냉증과 함께 단순한 혈액순환의 장애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손발저림증상은 현대 성인병인 '당뇨'라는 병의 증상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말초혈관에 문제가 생겨 손발저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만저리거나 발까지 함께 저린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수롭게 생각할것이 아니라 꼭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당뇨병뿐아니라 신장병 또는 갑상선의 이상으로 인하여 손발저림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는 신경이 잘 눌리는 부위에 생기며, 노화현상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목이나 허리디스크의 질환인 경우에도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척추관협착증 또한 저린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손발저림증상을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원인을 찾지 못하면 병을 악화시킬수 있으니 오랫동안 손발이 저리면 지나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신경과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잘 때 몸을 움츠리고 자는 것 보다는 몸을 편상태에서 편하게 자는 것이 손발저림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상이나 작업상 손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작업시간을 줄이고 쉬는 시간마다 손목의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휴식과 스트레칭 또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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