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우승상금만126억원! 재산 규모는?

 

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도 있었지만 당시 IMF 위환위기로 국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있을 때 박찬호와 함께 희망이 되어주었던 선수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죠.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에서 활약하며 1998년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였는데요. 당시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 우승을 시작으로 박세리는 1998년에만 4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2007년 6월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 하였습니다.

 

프로골퍼로서 글로벌한 기록을 달성한 박세리는 2016년 은퇴하며 현재는 SBS Golf 해설위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기도 했죠.

 

 

박세리가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자리 잡기까지는 아버지 박준철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준철은 어려서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던 박세리를 보며 어떤 운동을 시킬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골프로 정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는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남아 훈련하는 등 아버지에게 엄격한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아버지 박준철은 어두운 과거가 있었는데요, 방황하던시절 조폭생활을 했었지만 검찰 소탕령이 떨어지면서는 과거와의 인연을 끊고 새롭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인 김정숙과도 야반도주를 해 대전 유성교 밑에서 살림을 차렸다고 하죠.
 
박준철이 조폭 출신인 탓에 박세리가 LPGA에서 우승을 하자 미국과 영국 언론 등에서는 갱스터 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의 조폭논란에도 굴하지 않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박세리.
 
박세리는 미국에서의 총 상금을 126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재산규모는 대략 부동산을 포함하여 500억원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박세리와 박준철이 소유한 단독주택이 13억 원의 빚을 갚지 않아 법원 경매로 나온 적도 있었는데요.
 
수백억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박세리가 13억을 갚지 않는다는 점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박세리를 둘러싼 루머와 오해들, 언젠가 속시원히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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