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부부 신혼초 위기 극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올해로 결혼한지 23년이 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무송과 노사연.

 

화끈한 성격의 노사연과 그 옆을 언제나 지키고 있는 이무송의 모습은 많은 연예인 커플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연예인의 끼를 받은 활발한 아내 노사연, 이무송을 만나다]


만남이라는 대표곡을 내며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노사연에게는 이러한 끼를 물려받은 유전자가 있었습니다.

 

사연의 어머니는 무용수 김화선, 가수 현미는 노사연의 이모이기도 한데요. 또한 현미의 남편이자 노사연의 이모부 이봉조씨는 작곡가로 활동중이며 배우 한상진은 노사연의 사촌동생이기도 합니다.

 

또한 언니 노사봉씨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때 연예계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방송인인데요. 이때문인지 노사연은 어릴때부터 화끈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랑에 대해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직진을 한 듯 합니다.

 

 

노사연과 이무송이 처음 만난 것은 미국이었습니다.

 

이무송은 미국에서 워싱턴앤제퍼슨 의대를 졸업했는데요. 당시 노사연은 이무송의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한눈에 반하게 되었고 이무송은 수영복을 입은 노사연의 모습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노사연이 이무송을 너무 좋아해 술을 먹고 취한척을 하는 등 연애시절의 에피소드들을 방송에 나와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알콩달콩 사랑을 키운 이무송과 노사연은 94년 3월 화촉을 올리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잡게 됩니다.

 

 

 

[대표 잉꼬부부, 그러나 위기는 있다]


하지만 어느 부부나 그렇듯 20년이라는 시기를 함께 해오며 위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너무나 외향적인 아내, 그리고 가부장적이었던 이무송때문에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고 합니다.

 

자유분방한 가족분위기에서 살아왔던 노사연에게 조신한 여성상을 강요하던 이무송은 너무 버거웠을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홧김에 이혼하자!라는 말이 일주일만에 나오게 되었고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며 서로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노사연과 이무송이 오래갈 수 있었던 것은 노사연의 여린 모습을, 그리고 이무송의 속마음을 서로가 잘 알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39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키우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무송과 노사연. 앞으로도 주욱 부부 콤비로서 행복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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