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히트 작사가로 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

 

이름을 대면 알만한 유명 작곡가들은 많아도, 작사가 이름을 날리기엔 조금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 작사가는 대한민국 넘버원 작사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바로 김이나 작사가 입니다.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9년생인 그녀는 2003년부터 작사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오랜 기간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히트곡을 많이 내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주로 '내가 네트워크'의 가수들의 곡을 작업하였는데요. 소속가수였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가 대박이 나면서 외부 소속사의 가수들의 작업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대형 소속사에서도 그녀를 찾을 정도라고 하네요

 

 

 

그녀의 작사에 힘을 보태주는건 김형석 작곡가인데요. 그와 콤비를 이루며 많은 작업을 진행했는데,
대표적으로 임재범과 성시경 등을 들 수가 있겠네요.

 

그러나 그녀와 가장 합이 잘 맞는 작곡가는 바로 이민수 작곡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사람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수많은 명곡을 히트 시킨 장본인들인데요. 더불어 아이유의 메가 히트곡 '좋은 날' 역시 두사람의 작품으로 큰 인기를 누렸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2집을 제외한 전 앨범에 참여하면서, 당장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무렵,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대학을 진학했는데요. 전공은 작사가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미술사였다고 합니다.


그녀가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미국에서의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이렇게 음악에 대한 관심은 음악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했고, 작곡가에도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작사가 일을 함께 하다가 김형석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작사가의 길을 걷게된 그녀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 로엔 엔터테인먼트 등의 기획사들과 일하기도 합니다.

 

이민수 작곡가와의 환상의 협업 덕에 그녀가 그와 결혼한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녀의 남편은 현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이사인 조영철 프로듀서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히트곡을 상당히 많이 낸 그녀는 2014년 작사가로서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통통 튀는 가사로 멋진 선율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작사가 김이나.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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