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복수 위해 영화배우의 길을 선택한 사연

 

영화 곡성에서 출중한 연기실력을 보여주었던 배우 곽도원.

 

긴 무명시절을 끝으로 이제는 주연배우로 자리를 잡게 된 곽도원. 함께 곡성에 출연했던 배우 장소연과의 공개연애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곽도원과 장소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었던 연극배우 시절]


배우 곽도원은 대학 입학 대신 연극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본 연극의 매력에 빠져,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극단에 소속되어 연기를 배웠는데요. 당시 그의 연봉은 200만원.

 

한달에 20만원이 되지 않는 돈으로 생활했지만 숙식과 담배를 살 정도면 충분했다고 말합니다. 

 

 

 

이랬던 그가 영화배우의 길을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여자친구의 배신이었습니다.

 

연극 배우 시절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가 배신하여 헤어지자, 성공해서 복수하자는 생각으로 무조건 충무로에 찾아간 곽도원.

 

그는 단편영화부터 시작해 2008년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같은 메이저 영화에 출연했고 2012년 범죄와의 전쟁으로 곽도원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곽도원의 옆을 지켰던 연인 장소연]


승승장구하던 영화배우 곽도원. 그의 최근작인 곡성까지 성공하게 되자 장소연과의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성에서 부부 연기를 하던 이 둘은 실제로 연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인데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둘을 보고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해온 커플로 생각하기 쉬웠는데요.

 

실제로는 약 2년의 열애를 했던 둘. 아쉽게도 서로가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며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꽤나 잘 어울렸던 커플이기에, 이 커플의 결별설을 아쉬워하던 팬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사귀는 동안 결혼 소문이 돌았던 커플이기에 이 둘의 결별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는 공개연애 안할래요]


이렇게 한번 연애 사실로 어려움을 겪은 곽도원은 이제는 더이상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공개연애는 죽어도 안한다'고 할만큼 공개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인데요.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장가를 가야겠다고 말하는 곽도원.

 

 

그의 곁에 다시 잘어울리는 짝이 나타나 좋은소식을 들려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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