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태어났을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살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

 

무쌍의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무언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젊은 20대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90년생으로 올해나이 29살이 된 김민석인데요. 2012년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데뷔한 김민석은 그후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의 의동생 역을 맡으며 김민석 이름 세글자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배우 김민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언가 부족함 없이 자랐을 것만 같은 김민석이지만, 어린시절은 부모님 대신 할머니의 손에 자라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크다고 합니다. 김민석이 어릴 때 엄마는 집을 떠나고, 아빠 혼자 김민석을 키우기 위해 돈을 벌러 가곤 했다는데요. 때문에 김민석과는 40살이 차이나는 할머니가 재혼기회가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손자를 위해 포기했을 정도로 손자사랑이 크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김민석도 할머니에게 잘하는 것으로 소문이 났는데요. 할머니가 장애인 판정을 받으신 후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는 퀵서비스나 햄버거, 도시락 배달 같은 오토바이 배달 위주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할머니에게 돈을 마음껏 쓰라며 드린 체크카드였지만, 할머니자 만 8천원만 쓴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김민석은 그런 할머니를 위해 '하루에 한 번이라도 쓰지 않으면 이 카드는 없어진다'고 말해 그 이후로 2천원, 4천원씩 긁으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자란 김민석이지만, 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 주방보조로 일하면서 일식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어서 한식과 양식 자격증도 취득하였다고 하는데요.

 

 

 

태양의 후예의 최종 오디션을 볼 때에도 모든 제작진과 연출진들에게 초밥을 만들어준 것이 밝혀지면서 김민석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김민석은 이제 케이블과 지상파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부터 후아유, 상상고양이와 태턍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그리고 이제는 청춘시대2에도 참여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어릴적부터 고생을 많이해온만큼 앞으로 환한 길이 펼쳐져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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